새집 냄새를 줄이기 위한 입주 전 환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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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이나 리모델링 직후 나는 냄새는 한 번의 환기로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 입주청소와 가구설치가 끝나는 시점을 고려해 며칠에 걸쳐 반복 환기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공사가 끝난 뒤 환기시점을 잡는다

도배, 바닥, 가구설치나 도장 작업이 끝나기 전에 환기를 시작하면 새 자재가 계속 들어와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 최종 공사와 입주청소 일정을 확인한 뒤 집중 환기기간을 잡는다. 접착제나 도료의 안전한 건조시간은 제품·시공업체 안내를 따른다.

수납장과 방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한다

창문만 열고 붙박이장·싱크대 문을 닫아두면 내부에 냄새가 오래 남을 수 있다. 서랍과 수납장을 가능한 범위에서 열어 공기가 통하게 한다. 환기 때는 외부 미세먼지·날씨와 방범을 고려해 사람이 있는 시간에 관리한다.

짧게 한 번보다 반복 일정을 만든다

아침·낮처럼 외부공기 상태가 괜찮은 시간에 여러 차례 창을 열어 맞통풍을 만든다. 환기시간을 무조건 길게 가져가기보다 실내외 조건에 맞춰 반복한다. 환기설비가 있는 집은 필터상태와 작동방법을 확인해 자연환기와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입주 후에도 실내상태를 관찰한다

냄새가 남아 있거나 눈·목 자극 같은 불편이 있다면 환기를 늘리고 필요하면 실내공기질 점검을 고려한다. 향초나 강한 방향제로 냄새를 가리는 것은 원인을 줄이는 방법과 다르다. 영유아·민감한 가족이 있다면 입주일을 여유 있게 잡고 전문적인 환경안내를 참고하는 편이 좋다. 입주 후 새 가구를 들인다면 가구에서도 냄새가 추가될 수 있으므로 반입 직후 환기계획을 다시 잡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