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인원이 둘일 때 소음이 겹치지 않는 공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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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자 둘이 각자 책상만 마련하면 동시에 화상회의를 할 때 서로의 목소리가 마이크에 들어가기 쉽다. 가장 멀리 떨어진 자리보다 문과 벽을 통해 소리가 어떻게 이동하는지 확인해 배치해야 한다.
두 사람의 소음 시간을 겹쳐 본다
각자의 정기 회의, 집중 업무, 전화가 많은 시간을 일주일표에 표시한다. 동시에 말하는 시간이 짧다면 이동식 칸막이나 자리 교대로 해결할 수 있다. 하루 종일 통화가 겹친다면 서로 다른 방을 쓰되 방문이 마주 보지 않는 위치를 고르는 편이 낫다.
책상을 공유벽에서 떼어 놓는다
얇은 벽 양쪽에 책상을 붙이면 목소리와 키보드 진동이 바로 전달된다. 옷장이나 책장을 공유벽에 두면 생활 수납이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 단, 환기구를 막거나 무거운 가구를 고정하지 않은 채 높이 쌓아서는 안 된다.
마이크에 들어오는 소리를 시험한다
실제 회의 앱을 켜고 한 사람이 말할 때 다른 자리에서 얼마나 들리는지 녹음한다. 방문을 닫는 것과 문틈 막이, 커튼, 러그를 하나씩 적용해 차이를 비교한다. 흡음재는 울림을 줄일 수 있지만 외부로 나가는 소리를 완전히 막는 방음재와는 역할이 다르다.
일하지 않는 시간의 집도 지킨다
거실을 업무공간으로 쓰면 퇴근 후에도 장비가 시야에 남아 휴식과 일이 분리되지 않는다. 노트북과 서류를 닫아 넣을 수납을 마련하고 전선이 가족 통로를 가로지르지 않게 한다. 냉난방과 자연광 조건까지 고려해야 한 사람이 늘 불편한 자리를 맡지 않는다. 한 사람이 통화하는 동안 다른 사람의 마이크에 목소리가 들어가는지도 실제 회의 환경으로 시험한다. 문을 닫기 어려운 공간이라면 흡음재보다 좌석 방향과 회의 시간 조정이 먼저 효과를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