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층 주택을 볼 때 옥상 방수 이력을 묻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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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층 집을 볼 때 천장이 깨끗하다는 사실만으로 과거 누수 문제가 없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옥상과 바로 맞닿는 구조라면 방수 이력과 반복 보수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천장과 외벽 모서리를 세밀하게 본다
거실·침실 천장, 외벽과 만나는 모서리에서 변색·도배 들뜸·곰팡이 흔적을 확인한다. 최근 도배를 했다면 이전 흔적이 가려졌을 수 있어 매도인에게 공사 이유를 묻는다. 비 온 직후 방문이 가능하면 현재 습기나 냄새도 참고할 수 있다.
옥상 방수공사 시기를 확인한다
관리사무소에 최근 옥상 방수공사가 언제 있었는지, 전체 보수인지 부분 보수인지 문의한다. 방수는 한 번 했다고 영구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므로 반복 보수 구간과 예정된 공사가 있는지도 본다. 장기수선계획이나 공사공지 등 확인 가능한 자료가 있으면 참고한다.
과거 누수 민원과 보수기록을 묻는다
해당 세대와 같은 라인에서 누수 신고가 반복됐는지 관리실에 확인할 수 있다. 매도인에게 누수 수리내역과 보험·공사자료가 있는지 묻고 구두설명과 증빙을 구분한다. 누수 원인이 옥상인지 외벽·배관인지에 따라 대응이 다르므로 원인을 임의로 단정하지 않는다.
현재 상태와 향후 관리비를 함께 본다
문제가 해결됐더라도 옥상 방수공사가 예정돼 있다면 공용관리비나 장기수선 관련 영향이 있을 수 있다. 탑층의 장점과 여름 열감, 방수관리 같은 조건을 별도 항목으로 비교한다. 매수 전 발견된 흔적은 사진과 위치를 남겨 필요하면 전문가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